현존하는 최고의 축구화라고 설명하고 싶다. 캥거루 가죽은 매우 부드러우며, 기존의 미즈노 축구화의 단점이었던 부드러운 가죽의 늘어남은 어퍼 상단의 니트 재질을 추가함으로써 내구성과 착용감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
스터드는 아쉽게도 국내 인조 잔디 환경에 완벽하게 어울리지는 않지만 그래도 다른 타 브랜드의 축구화의 스터드보다 훨씬 안정감 있다.
밸런스가 정말 좋은 축구화로써, 단점은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구매 가격 : 305,000원
BEST 4 아식스 노바 블라스트 4
슈퍼 블라스트와 노바블라스트 둘 다 부족함이 없는 명작이다. 하지만 노바블라스트 4의 가격은 슈퍼 블라스트의 반값 밖에 하지 않는다. 쿠션은 다른 러닝화에 월등하다고 느껴지지는 않지만, 어퍼랑 힐컵이 매우 뛰어나다고 생각한다. 발등을 감싸는 어퍼는 너무 두텁지도 않고 얇지도 않아 발의 피로를 줄여준다. 그리고 슈퍼블라스트와 매우 흡사한 힐컵은 발을 잘 잡아주어 달리기 할 때 밸런스를 더욱 향상한다.
초보부터 고수까지 전천 후 착용이 가능할 것 같다.
구매 가격 : 120,000원
BEST 3 아이폰 15 프로 맥스
기존의 아이폰 13프로를 3년 4개월을 사용하고 중고로 60만원에 판매하고 16이 나온 이 상황에 아이폰 15프로 맥스를 쿠팡에서 구매했다. 기존 프로 모델은 완벽했으나, 좀 더 큰 화면과 좋은 카메라를 원했고 프로 맥스는 이 두 가지의 장점을 모두 갖고 있는 유일한 모바일 기기였다.
약간 아쉬운 점은 확실히 화면이 커지고 무거워서 한 손으로 조작이 어렵다는 점이 단점으로 사료되지만
다른 부분들은 매우 만족스럽다. 특히 배터리와 스피커 부분도 생각보다 매우 향상되어 잘 사용하고 있다.
구매가격: 1,555,000원
BEST 2 애플워치 9
달리기를 시작하고, 나의 인생의 구매 리스트는 달리기 용품 그리고 아닌 것으로 나뉘는데 그중에 애플워치는 두 부분 모두 만족시켜 주는 아이템이다.
깔끔한 인터페이스 그리고 다양한 액세서리들은 지루함을 주지 않으며 매일 매일 착용해야 하는 시계지만 매일 나를 만족시켜 준다.
배터리가 조금 짧은 것이 아쉽지만 데일리로 사용하기에는 나쁘지 않으며
매일 향상되는 달리기 실력의 동반자 같은 녀석이다.
구매 가격 : 605,000원
BEST 1 로지텍 마우스
매일 10시간씩 회사에 출근해서 마우스를 만져야하는 업무의 특성 상 이 마우스의 만족감은 그 어떤 것 보다 높다. 손목에 무리가 가지 않으며 나의 손에 맞게 재단된 것 처럼 딱 맞는 사이즈 그리고 움직임에 업무에 효율성 마저 올라가는 느낌이다. 다양한 액션 키는 빠르게 원하는 움직임에 도움을 주고, 내가 원하는 키로 커스터마이즈가 가능해 원하는 업무를 어디서든 빠르게 진행 할 수 있다. 다른 마우스보다 약간 무거운 느낌이 정말 좋으며, 잔고장도 없다. 구매 가격 : 105,000원